병호의 IT새싹키우기
IPv4 와 IPv6의 차이 본문
IPv4 란?
IPv4 주소는 인터넷 주소고, 주소는 집을 나타내는 것처럼 장치를 나타냄.
주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했지만, 4바이트로 표현된 32비트 정수는 변하지 않음. 간단히 말하면, 주소는 숫자이고 점으로 네 부분으로 나눠짐. 예를 들면,
172.16.254.1
195.12.166.212
92.249.36.4
이 시스템은 4,294,967,296개의 가능한 IP 주소를 제공함.
데이터를 전송할 때 IPv4는 패킷에 도달하려는 기기의 주소를 포함하도록 함. 이는 라우팅의 중요한 부분.
그래서 디스코드에서 친구에게 :)를 보낼 때, 메시지는 단순히 기기에서 기기로 가는 게 아님. 메시지는 인터넷 인프라의 여러 노드에 의해 전달됨. IP 주소는 그 과정에서 메시지가 분실되지 않도록 보장함.
IPv6 란?
IPv6은 IPv4 주소가 부족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것. IPv4는 32비트 주소로 4,294,967,296개의 가능한 주소를 제공하는데, 2023년 인터넷 사용자 수가 53억 명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부족함.
IPv4가 처음 나왔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10년 정도 지나면서 문제가 생김. NAT 같은 방법으로 최적화했지만 그걸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음.
1998년까지 IPv6이 완성됐고, IPv6은 128비트 주소를 사용함. 이건 2128, 즉 약 3.4×10^38개의 주소를 제공. 그래서 네트워크 장치들이 NAT 없이 각각 공용 IP를 가질 수 있게 됨.
IPv6 주소는 콜론으로 구분된 8그룹의 16진수로 구성됨.
예시: 2001:0db8:0000:0000:0000:8a2e:0370:7334 2001:0db8:0001:0000:0000:0ab9:C0A8:0102 2001:db8:3333:4444:CCCC:DDDD:EEEE:FFFF
이건 암기할 필요 없고, DNS가 이를 처리함. 물론 IPv6의 개선점은 주소 형식만이 아님. 데이터그램 크기 같은 것도 개선됨.
인터넷을 튜브로 생각하면, 모든 튜브의 직경이 같지 않음. IPv4는 데이터그램이 튜브에 맞지 않으면 나누어서 보냄. IPv6는 이 과정이 기기에서 미리 처리됨. 점보그램(최대 4GB)을 전송할 수 있게 됨.
하지만 IPv6가 채택되면, 라우터 교체와 같은 기술적 변화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음.
IPv4 와 IPv6의 주요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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