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페이지 렌더링 과정

💡학습 목표💡

1. 웹 브라우저가 웹 페이지를 렌더링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2. 연습 문제 - 오류 해결

 

1. 웹 브라우저가 웹 페이지를 렌더링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웹 페이지를 렌더링하는 과정은 대체로 다음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1. HTML 파싱 (Parsing): 브라우저가 HTML 문서를 받아들이면, 이를 파싱하여 DOM Tree를 생성합니다.
2. CSS 파싱 (Parsing): 브라우저가 CSS를 파싱하여 CSSOM Tree를 생성합니다.
3. 렌더 트리 (Render Tree) 생성: DOM Tree와 CSSOM Tree를 결합하여 렌더 트리를 생성합니다.
4. 레이아웃 (Layout): 렌더 트리를 기반으로, 각 요소의 크기와 위치를 계산합니다.
5. 페인팅 (Painting): 렌더 트리를 기반으로, 픽셀로 변환하여 화면에 그립니다.

 

JavaScript와 HTML 파싱

💡JavaScript는 웹 브라우저에서 HTML 문서를 파싱하는 도중에 실행될 때, 그 파싱 과정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JavaScript가 DOM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JavaScript 코드가 실행될 때, 웹 브라우저의 HTML 파서는 해당 스크립트가 완전히 실행될 때까지 대기 상태가 됩니다. 이런 이유로, 웹 개발자들은 종종 <script> 태그를 문서의 하단에 배치하거나, async나 defer 속성을 사용하여 스크립트가 비동기적으로 로드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웹 페이지의 렌더링이 블로킹되지 않고 사용자에게 더 빠르게 페이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HTML 파싱이란

웹 브라우저가 HTML 문서의 내용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브라우저는 HTML 문서를 받아들여, 해당 문서의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메모리에 저장하는 트리 구조인 DOM (Document Object Model) 트리를 생성합니다. 여기서 각 HTML 태그는 DOM 트리의 노드에 해당하며, 이 트리 구조를 통해 자바스크립트 등 다른 기술들이 문서의 구조와 내용에 접근하고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HTML 파싱 과정:

1. 바이트 단계: HTML 문서를 네트워크를 통해 받아오면, 이를 바이트 단위로 읽어들입니다.
2. 문자 단계: 바이트를 문자로 변환합니다. 이 변환은 문자 인코딩에 따라 진행됩니다.
3. 토큰 단계: 문자열을 HTML 토큰으로 변환합니다. 이때 HTML 토큰은 태그, 속성 등의 HTML 구성 요소를 나타냅니다.
4. 노드 단계: 토큰을 Node 객체로 변환합니다. 이 Node 객체는 DOM 트리의 한 부분이 됩니다.
5. DOM 트리 구축: Node 객체들이 연결되어 구조적인 트리 형태인 DOM 트리를 생성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DOM 트리를 통해 자바스크립트는 HTML 문서의 각 요소에 접근하고, CSS는 스타일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웹 페이지가 완성됩니다.

 

 

시나리오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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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addEventListener("load", function() {} 사용 여부를 확인!